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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 이런 경우에만 선임하라

이혼변호사 이런 경우에만 선임하라

 

 

 



이혼변호사 선택하기 어려우시죠?
 전국에 벌써 변-호사가 3만명에
육박하는 숫자를 갱신했습니다.
그 만큼 변.호사 시험 도입 이후
수 많은 법률대리인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저 한승미 이혼전-문변.호사로
초창기에 활동할 때만해도
이렇게 많은 숫자를 자랑하진 않았습니다.
사법시험에 패스한 후 지금의 이 자리까지

오는 데에 시간도 꽤 걸릴 뿐더러,
다양한 경험과 수 많은 사건해결 능력을 키워야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전국에 많은 숫자의 변-호사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잘 맞는 이혼변호사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우셨을 겁니다.
제가 이혼전-문 변.호사라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꼭 전달하고 싶은
"변.호사 선-임 기준"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어떠한 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
홀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도 있겠지만
함께 할 파트너를 선정해야 할 때도 있죠.
그게 바로 지금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혼변호사를 선택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 맞추어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대응을 하느냐에 따라
단순히 재판의 결과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향후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을 정도로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파트너 선정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소송과 법률대리인만이 답이다?”
 


​종종 법무법인 승원에 찾아오시는 의뢰인 중
이 부분에 대해 단단히
오해를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부가 헤어지는데 있어 서로 의견이 맞지 않는다면
무조건 재판을 진행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꼭 이혼변호사와 함께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이/혼/전/문/법/률/대/리/인으로
여러 의뢰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항상 강조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부부간에 어떠한 갈등이 발생했다고 해서
무조건 이/혼/만이 답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헤어지기로는 결정했지만
도저히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고 해서
재판을 통해서만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법리적인 검토를 통해

 두 사람 사이에서 합리적인 조율안을 통해
더 이상 불필요한 감정소모 없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저 일시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결정으로 사료되는 경우라면
우선 이혼변호사를 찾아온 당사자를
진정시킨 뒤 가능성에 대해 언급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부부가 법률혼 관계를 해소하는데 있어
재판을 통해 사건이 진행될 경우
결코 그 과정은 쉬운 길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인해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혹은 그 과정에서 감정적인 소모가 심해져
심리적으로 많은 고통과 중압감을 느끼시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저희는
현재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소송만을 생각하고 왔습니다.
이미 몇 개월간 이어진 싸움으로
몸도 마음도 모두 지쳤습니다.
빨리 끝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법무법인 승원의 이혼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자 찾아왔던 한 의뢰인은
배우자 분과 헤어짐을 결심하고
수개월간 이어진 다툼으로
심신이 모두 지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빨리 재판이 열리고
빨리 결과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셨는데요.

해당 사건은 참고로 한달 반만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송기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터무니없을 정도로 짧기에
거짓말이 아닌가 의심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의뢰인의 사연을 들려드리고 다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그녀의 이야기 ]]

 

 


결혼생활 16년차, 더 이상 저는 시어머니의 잔소리와 폭언
그리고 지나친 간섭을 버텨낼 여력이 없습니다.
​연애시절에는 한없이 좋았습니다.
저희가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귀었고
이미 2년이 넘어갈 즈음에는 양가 부모님들과 식사도 하고
집에도 놀러갔으니 말이죠.

그러나 결혼을 하고 시어머니는 180도로 달라 지셨습니다.
원래는 분가해서 살기로 했지만
1년 정도 함께 지내고 싶다고 하시기에
결혼 전 모습만 보고 흔쾌히 수락을 한 것이 큰 착오였습니다.

참고로 저도 맞벌이를 합니다.
아침에 출근 준비만으로도 바쁜 저에게
시어머니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식구들 아침준비를 하고 나가라고 하십니다.
퇴근 후에 돌아와보면 아침 설거지에 시부모님 점심 드신 것까지 더해져서
개수대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리고 퇴근이 늦어지면
계속해서 전화를 하시고는 했습니다.
정말 심한 스트레스로 위경련이 나서 새벽에 응급실 행만 수 차례,
탈모까지 발생해서 2중으로 스트레스가 더해졌습니다. 


물론 남편도 그런 저의 모습을 고스란히 지켜봤습니다.
미안하다고 눈물까지 흘리면서도 본인도 자신의 어머니가

 통제가 안된다고 이렇게 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며 힘들어 하더라구요.
결국 저희는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거의 그 집을 뛰쳐 나오다시피 분가를 했습니다.
어떻게든 남편은 저와 시어머니가 직접 연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했어요.
저도 그 사람이 노력한 부분 다 압니다.
그렇지만 시어머니는 어렵게 가진 첫째 딸이
생후 3개월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들을 낳아야 한다며 강요하시고 다시 고된 시집살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두 차례 임신을 하긴 했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결국 모두 떠나 보내야 했고 저는 다시 임신을 하기 어려운 몸이 되었어요.
​남편은 사실 상관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딸바보로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아했으니 말이죠.
그렇게 참고 참았지만 결국 제가 한 차례 큰 병으로 수술을 하고 난 뒤에야
저는 남편에게 헤어짐을 말했습니다.


지난 16년을 참고 견뎌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고 말이죠.
​남편은 재산이며 위자료며 모든 것을 다 제 뜻대로 하지만
아이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압니다.
그러나 어차피 남편에게 가게 되면 시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야 하는데,
분명 저에게 향하던 화살이 딸아이에게 갈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저는 가만히 지켜볼 수는 없습니다.
남편은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저는 그랬으면 진작에 내 방어벽이 되어 줬어야지
16년을 못한 사람이 퍽이나 잘하겠다면서

수개월째 이 문제로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혼변호사를 찾아오셨을 당시
의뢰인은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하였고,
아이를 홀로 케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친정집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면 남편 분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컸지만
여건상 시어머니의 도움을 빌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저희는 이 사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복임을 강조하며,
물론 아빠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지만
자녀분 역시 친할머니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가 내제되어 있고
엄마와 함께 생활하기를 바라는 점,
지금까지 보였던 친조모의 행동을 미루어 보아

절대적으로 자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을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해당 사건은 조정절차를 통해 강제조정되고
남편 분을 결국 조율안을 받아들이며
그렇게 한달 반 만에 조정절차를 통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혼변호사는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향후 삶의 질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례를 다룬 경험들이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보시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